▲ 윤왕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제 34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윤왕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기반시설국장이 부임했다.

신임 윤 청장은 1982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국토해양부 간선철도과장, 기술기준과장, 감사담당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 등 요직을 두루거치는 등 현장 경험과 정책기획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충북 증평 출신으로 2003부터 2004년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대전청장의 자리가 전혀 낯설지 않다는 윤청장은 “그간의 근무 경험을 토대로 국토 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청권의 고품격 도로와 하천시설 확충 등 선진 국토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윤청장은 “대전청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기업 활동의 지원은 물론 투명한 건설문화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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