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기관과 연계해 어르신 눈높이 위주 교육 추진 예정 -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관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계룡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해당 교육을 위탁받은 ‘2021년 60+교육센터’와 계룡시니어클럽이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공감과 경청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상담하는 실버심리 상담사 과정 ▴환경개선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그린생활 지도사 과정 ▴커피문화에 대한 이해 및 실습위주의 교육인 시니어커피 전문가(라떼아트)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각 과정별 다양한 사례와 동영상 등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교육과 사업 발굴로 노인일자리사업이 지역사회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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