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0일 충남 논산시 양촌면에 위치한 놀뫼종합체험센터에서는 초등학교 20팀, 중학교 10팀이 참가한 충남청소년 과학탐구 융합과학 논산·계룡지역대회가 열렸다.

초등학교는 내진테이블 설계, 중학교는 명함카드 구조물 만들기라는 주제로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의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의 역량을 겨루는 장이 되었다.

STEAM교육은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으로 미래사회에서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이다.

이번 대회에서 양촌초등학교, 노성중학교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도대회에서 타지역 학생들과 역량을 겨루게 되었다.

이진구 교육장은“STEAM교육이야말로 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게하고, 앞으로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유일한 방안으로, 학생들에게 융합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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