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과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 활동 개시 -

 논산시 채운면(면장 김영기)가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CLEAN 채운’ 사업을 실시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면과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관내 6개 기관·사회단체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1월부터 4월 현재까지 4회에 걸쳐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상습 쓰레기 투기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으며, 도로 옆, 하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 2.2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인광진 이장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지역단체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환경 지킴이 사업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채운면은 앞으로 이장단,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외에도 주민자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 체육회 등 관내 유관단체의 참여를 확대해 ‘CLEAN 채운’ 사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연 2회 이상 쾌적한 환경을 위한 자원봉사활동를 펼쳐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영기 채운면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살기 좋은 채운면, 늘 머물고 싶은 채운면을 조성해 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살 수 있는 행복한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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