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4개 면·동 민원창구 코로나19 방역실태 집중 점검 -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방역 상황 안정 시까지 시청 민원실과 관내 면․동 민원 창구에 대한 방역실태를 매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다수 민원인이 찾는 민원창구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방역물품 비치 ▴공용 물건 소독 ▴안전거리·대기선 표시 ▴위생수칙 홍보물 부착 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민원창구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진행된다.

계룡시는 민원인이 안심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과 관내 면·동 주민센터 청사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직원은 물론 방문객 체온 검사를 실시하고, 민원창구 투명 가림막 설치, 민원창구 근무자 대상 방역수칙 교육 실시 등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빈틈없는 방역실태 점검으로 민원인 방문이 많은 민원실 방역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민원담당 근무자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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