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일부터 20일간,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 분석 예정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2020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집행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4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시의회 박춘엽의원(대표위원), 박수정 전 계룡시 기획감사실장, 김진석 세무사, 서명하 전 금산군 공무원 4인이 시의회로부터 선임되었으며, 결산검사 위원들은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의 사항을 검사한다.

시는 결산검사 결과를 6월 중 시의회에 제출해 6월 제1차 정례회 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검사 간 지적된 사항은 예산 집행·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계룡시의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총괄 내역은 ▴예산현액 3,300억 7천여 만원 ▴수납액은 3,366억 2천여 만원 ▴지출액은 2,497억 3천여 만원 ▴순세계잉여금은 577억 3천여 만원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