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 노성면 두사리 화재현장 8명 중경상, 1명 실종 수색 중 -

▲ 18일 오전 01시52분경 논산 타코마테크롤로지 전자재료 공장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01시 52분경 타코마테크롤로지(충남 논산시 노성면 두사리178) 전자재료 제조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공장 내에서 야간작업을 하던 중 원인 미상의 불이 나면서 직원1명이 기절, 직원이 119에 신고했다.

이번 사고로 화재 현장에 도착한 서방서 구급대원 3명과 인근주민 1명, 공장직원 4명이 유리파편 등에 중경상을 입고, 1명이 실종, 부상자들은 대전 소재 대학병원과 화상전문병원으로 분산 수송했다.

논산소방서는 인력 200여명과 장비 30여대를 동원, 오전 05시 20분경까지 진화작업을 펼치고 공장에 남아 있다는 실종자 1명을 찾기위해 중장비를 동원하여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사고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