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하는 지역주민, 건강한 우리동네’ 만드는 15인의 건강지킴이 위촉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25일 화지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시민 주도적 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한 ‘제2대 주민건강지킴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2017년 첫 구성된 주민건강지킴이협의체 초대 위원의 임기가 지난 해 종료됨에 따라 2대 협의체를 이끌어 나갈 신규위원, 재위촉위원 등 총 10명을 새로 위촉했으며, 계속해서 주민 건강 수호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협의체는 2년의 임기 동안 ‘건강한 나, 건강한 이웃, 건강한 원도심’ 이라는 가치관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건강 실무 네트워크 운영 ▲건강 환경 조성 사업 ▲건강동아리 발굴 및 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11월 선출된 유공순 협의체 의장은 “새로운 위원들과 꾸준히 소통, 공감의 시간을 자주 갖고,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건강지킴이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해소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건강자치 능력을 향상하고 행복한 건강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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