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중(학교장 박병동)은 김정신 교수 초청 디자인공학 특강을 24일 실시했다.

“모든 공간에는 비밀이 있다”

논산여중 3학년 2개반을 대상으로 책읽기 연계 인문+디자인공학 특강을 가졌다. 학생들은 미술과 디자인과 색채, 사회과 여러나라 집과 공간, 국어과 수오재 단원과 관련하여 건양대 의료공학디자인학과 김정신 교수의 특강을 들었다.

도시인이 가져야 할 공간에 대한 지적 상식이란 주제로 학생들은 건축디자인 분야의 실제 현장을 배우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로 삼았다.

또한 고교학점제 맛보기를 통해 의미있는 중학생활을 마무리한다는 의미도 크다.

김미정 교사는 “이번 특강은 인문독서활동도 고취하고 인문과 공학이 결합하는 건축학 강의를 통해 예비 고교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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