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금된 금액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어려운 이웃에 전달 예정 -

계룡시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문영, 이하 협의체)는 ‘엄사면 사랑나눔 기부운동’(이하 기부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운동은 협의체가 계룡시, 계룡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어 2018년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모금된 금액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기부운동 홍보를 위해 엄사면 소재 학교 및 기관 등에 기부 홍보지 및 신청서 2000부를 배포할 계획이다.

기부는 정기기부와 일시기부가 있으며, 정기기부는 매월 3000원 이상의 금액이 자동이체되며, 일시기부는 일정액을 금액 제한 없이 후원하는 방식이다.

모금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엄사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42-840-3165)에 정기기부 및 일시기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모금된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계룡시 관내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엄사면 김병년 면장은 “이번 기부운동을 통해 지역 내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를 통해 주민 누구나 행복한 엄사면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문영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에 협조해주신 학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모금된 금액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민 여러분의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