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검증시스템 도입 및 드론 활용한 현지조사 등 호평 받아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0년 부동산 가격공시 업무추진 실적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올해 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특성 조사 및 산정의 적정성 ▲결정·공시 추진실적 ▲우수시책 등 개별공시지가 업무 6개 분야 19개 세부지표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주시는 개별공시지가 조사계획에 따라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와 공정한 지가산정 및 검증 등을 통한 지가관리로 공시지가의 객관성 및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기존의 종이도면을 벗어나 ‘전자도면검증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토지특성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드론을 활용한 현지조사 실시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에 대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일환 토지정보민원과장은 “최근 부동산공시가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만큼 앞으로도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하고 공정한 결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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