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김진호 의원(논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이 12일 충남도청 남문광장에서 열린‘혁신도시지정 충남 비전 선포식’에서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아 양승조 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혁신도시 지정 충남 비전 선포식’은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함께 축하하며 충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환황해권 중심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이끌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전임 회장인 김진호 의원은 충청남도 혁신도시 공동추진위원장으로서 애향의 마음과 헌신으로 더 좋은 충청남도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220만 도민의 염원인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진호 전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충남도민이 염원했던 혁신도시가 충남으로 지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것을 시작으로 충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발점이 되어 균형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앞으로도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더 나아가 환황해 중심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