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권 감수성제고 -

- 공직자,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권 감수성제고 -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1월 한 달간 인권친화적 지역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2020년도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및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식 인권교육으로 진행되며,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을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11월 중 교육대상별로 총 3회에 걸쳐 실시하며, 첫 번째 교육으로 지난 12일 계룡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인권 보호의무 강화 및 인권친화적 정책실현’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인권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이 존중받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인권보호를 위한 행정,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일 계룡시 지체장애인협회를 대상으로 제2차 인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23일에는 한부모가정 보호시설인 세화주택에서 여성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3차 인권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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