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 격려 -

금강대학교(총장 정용덕)는 8월 10일 열린 교무위원회에서 전교생에게 2학기 수업료 전액을 감면해 주기로 결정했다.

금강대는 천태종단의 재정지원에 의해 처음 입학하는 학생 모두에게 전액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그 다음 학기부터는 학업성과를 고취하기 위한 차원에서 성적에 따라 일부 학생들은 수업료를 납부하도록 하는 인센티브 시스템을 적용해왔다.

학교관계자는 “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해 국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체 학생들에게 2학기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을 특별 학비감면 형식으로 지급함으로써 학생들을 격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