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노인복지관(관장 권주현)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노인지관협회 지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어르신 2명에게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복지관은 실버카 전달받은 어르신에게 사용방법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예방수칙도 안내했다.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 가까운 경로당 다니는 것이 힘들었는데 실버카 덕분에 가고 싶은 곳을 안전하고 편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도움을 준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권주현 관장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들이 항상 걱정되었는데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실버카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연계,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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