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로 자연을 살리는 자원화에 동참 당부-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0년도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재활용률 제고 및 재활용품의 품질향상, 회수체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종이팩과 유리병, 페트병 등 재활용자원 회수‧선별과 관련한 전반적 항목이 평가됐다.

공주시는 종이팩 및 페트병 회수·선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도내 시부(市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동식 자원순환과장은 “가정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통해 배출한 재활용품은 우수한 품질의 소중한 자원이 된다”며 “이는 환경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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