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세정 종합평가 4년 연속, 체납액 징수분야 3년 연속 수상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0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정 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등 6개 부문에 대해 충남도내 15개 시군에서 제출한 평가 자료를 기초로 심도 있게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공주시는 도세징수율 부문 도내 3위, 체납액 징수 3위 등 전 부문에서 양호한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3천만 원을 확보했다.

김정식 세무과장은 “코로나19 사태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공주시가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시민여러분의 성실한 납세와 선진 시민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세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방세정 종합평가 4년 연속 기관표창 및 체납액 징수분야 3년 연속 우수 기관을 받는 등 적극적인 납세편익 시책 발굴과 내실 있는 업무추진으로 세정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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