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흥식 (전)계룡시의회 부의장은 6일 오후 2시 계룡시에 위치한 박우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탈당 및 박우석 후보지지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 전 부의장은 “제가 그동안 몸담았던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실행하기까지 많은 고뇌가 있었음을 먼저 말씀드리며 함께했던 당원 동지 여러분께 넓은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고 밝혔다.

강흥식 (전)부의장은 입당 기자회견에서 “김종민 후보의 지난 4년 의정활동에 대해 실망했다.”며 “지역 발전에 소홀한 것은 물론 절제되지 않은 언행으로 동료 의원에게 조롱거리가 되어 지역 유권자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4.15 총선에서는 깨끗하고 정직한 박우석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미래통합당 입당과 함께 박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우석 후보는 “문재인정권의 폭정으로 인해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들이 매우 힘겨워 하는 이 시점에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강흥식 (전)계룡시의회 부의장님의 결정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한민국과 논산·계룡·금산 시·군민들의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 문재인정권이 망쳐놓은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기 위해 강 (전)부의장님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한편 7일 오후 2시 박우석 후보 선거사무실(논산시 중앙로434(205호)에서 논산계룡금산 자유 대한민국수호 예비역 장교단(110명)이 박우석 후보 지지선언과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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