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체육인들을 육성배출하겠다”

▲ 이정호 초대 논산시체육회장 당선인

논산시 초대 체육회장선거가 6일 논산문화원(논산시 관촉로113-16)에서 펼쳐졌다.

이날 선거에서 이정호(52.태양전기 대표) 후보가 75표(52%)를 얻어 당선됐다.

이 후보는 당선소감에서 “논산시 체육회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우수한 체육인재를 발굴 육성하겠다”며 “각 종목 협회와 각종스포츠대회. 지자체간 체육을 교류 확대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논산시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당선인은 “충남체고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많은 체육부분을 깨달고 이해하고 배웠다”며 “체육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여 국가체육에 이바지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거인단 157명중 150명이 투표해 이정호 후보 75표(52%), 권병철 후보가 53표(36.8%), 박광훈 후보 16표(11.2%) 무효표 6표로 이정호 후보가 논산시 체육회장에 당선 됐다.

한편 이정호 당선인은 충남체육회의 인준절차를 거쳐 오는 16일부터 회장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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