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 700포기 관내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250가구 전달 훈훈 -

▲ 논산시 강경제일로타리클럽과 나누리클럽, 김장담그기 봉사실시

논산시 강경읍(읍장 김배자)은 해마다 강경제일로타리클럽(회장 이의만)과 강경나누리클럽(회장 백남희)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사흘간) 강경읍사무소에서 김치담그기 나눔 봉사활동으로 온정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장철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과 마을별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에 김치를 전달하고자 이의만 강경제일로타리클럽 회장과 백남희 강경나누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 날 행사에서 담근 김치 700포기(1,200kg)는 관내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250가구에 전달해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에 참여한 회원 일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눠 동고동락하는 강경을 만드는데 동참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