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은 9일 시청 시장실에서 닥터헬기 응원 챌린지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소생 캠페인에 동참, 닥터헬기 인식개선에 힘을 보탰다.

 닥터헬기 캠페인은 닥터헬기(응급구조헬기) 이·착륙 소리가 풍선 터지는 소리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시작된 닥터헬기 인식개선 릴레이 운동으로, 풍선을 터뜨려 닥터헬기 소리를 간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닥터헬기 소리는 소음이 아닌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소리이자 이웃과 가족에게는 생명의 빛”이라며, “잠깐의 인내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그 생명을 살리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뛰는 영웅들에게 큰 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동고동락 논산의 마음으로 닥터헬기의 소리를 따뜻하게 이해하고 안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황명선 논산시장은 다음 주자로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지목하며,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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