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 공감대 확산 교육을 시작으로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

계룡시가 시민들의 일상을 바꾸며 삶의 질을 제고하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 도시 계룡’ 조성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스마트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행정,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며 정책 발굴, 수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시작했다.

우선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0년 스마트 도시 특수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스마트 도시의 기본 개념, 국내‧외 운영 사례, 현황 등을 소개하며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공직자들은 질의와 토의를 통해 2020년 계룡시에 새롭게 접목할 만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시는 ‘스마트 도시 계룡’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양질의 데이터 수집, 공유・활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우리지역이 가진 쾌적한 자연환경과 젊고 활기찬 도시의 장점을 살려 환경 친화적 스마트 도시를 조성하고 이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수립한 ‘2030 계룡시 발전계획’에 따르면 계룡시민은 계룡시 미래도시 모습으로 친환경 생태도시, 생활이 편리한 스마트 도시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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