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호응…8월 제3기 교육 진행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7일 공주농업기술센터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제2기 귀농귀촌 역량강화 교육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초보 귀농귀촌인과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매주 2차례씩 총 28시간에 걸쳐 제2기 귀농귀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공주시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 현황을 소개하고,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한 이론과 현장견학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귀농귀촌인 갈등관리와 사전 준비사항, 귀농인 협의회 활동 사례, 관내 성공한 귀농인 농장 현장학습 방문 등의 시간도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대상자 중 관외거주자 및 관내 도시지역 거주자가 60% 이상으로 앞으로 공주지역에 귀농 귀촌해 새로운 농촌 인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정착률을 높이는데 주력 할 것”이라며, “오는 8월 귀농귀촌 제3기 교육을 편성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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