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중(학교장 박병동)은 논산계룡 관내 4개교가 참가한 피구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22일 우승했다.

  이번 피구대회는 논산계룡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로 지난 22일 논여중 솔빛관에서 관내 논여중, 쌘뽈여중, 용남중, 계룡중 4개교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리그방식으로 동점을 획득한 용남중과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함으로써 충남도 학생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임경숙 체육부장은 “피구는 아이들이 평소에 즐기던 체육활동을 학교밖 경쟁을 통해 단결심과 공동체 정신을 배우고 체력과 인성을 함양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스포츠클럽은 학교체육진흥법에 따라 체육 활동에 취미를 가진 같은 학교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학교가 운영하는 생활체육 스포츠클럽을 말한다. 논여중은 피구외에도 탁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클럽을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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