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부터 9월 28일까지 논산시민공원에서 5개월 간 숲속 버스킹 개최-

 ‘도심 속의 힐링 숲’ 논산시민공원에 향긋한 꽃향기와 함께 숲속 버스킹이 돌아온다.

 5월 11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논산시민공원에서는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거리공연인 ‘버스킹’이 펼쳐져 시민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2016년 개장 이후 매년 시민공원에서는 시민의 문화향유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마술쇼, 밴드공연,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오는 11일에는 마술(김말이매직쑈), 서커스(서커스맨 라쑨), 버블(버블타이거) 등의 색다른 공연이, 25일에는 밴드(음담악설)의 화끈한 무대가 예정되어있다.

 또한, 공연이 시작되는 오후 7시부터는 시민공원 내 환상적인 LED야간경관조명으로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분위기를 한껏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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