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억 지원 서해안 명품시장으로 육성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서천특화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선도시장 공모사업에 전국에서 단 한 곳만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서천군과 시장 상인회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의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을 선도하는 시장으로 더욱 더 발전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공모사업 준비을 위하여 연구 개발하고 수차례 간담회를 통하여 차근차근 준비하여 마침내 지역선도시장육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16억원을 3년에 걸쳐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다져놓은 시장을 지역을 선도하는 시장, 전국 최고의 명품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들을 계속 추진, 서천 지역경제 발전과 서민생활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형시장을 뛰어넘는 서해안 대표시장을 목표로 대표상품개발, 쇼핑환경 개선, 상인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을 선도하는 시장으로 육성 발전할 계획이다

노희랑 서천군 지역경제과장은“천혜의 관광 자원과 시장의 연계방안을 모색하여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수행하는 명품 특성화 시장을 육성하겠다”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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