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사회참여 보장 등 지역 청년 맞춤형 정책 발굴 기대-

논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충청지방통계청과 ‘2019 논산시 청년통계작성’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통계는 청년관련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지표관리를 통한 청년사회참여 확대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2년 주기로 작성되는 행정통계로, 시는 지난 2017년 ‘제1회 논산시 청년통계’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금번 2회 보고서는 2018년 12월 31일 기준 청년(만 18세~39세)의 인구 및 주택, 토지, 복지, 고용, 건강 등에 대한 행정자료를 연계 분석한 것으로 5개 분야 80여개 항목을 수록해 11월 발간될 예정이다.

 특히,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 발굴에 일조하기 위해 관련부서의 만족도, 개선방안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한 보고서를 작성함으로써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청년의 사회참여 보장 및 자립기반 형성 등 청년을 위한 정책개발에 있어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정확한 통계자료 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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