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부모되기... 생생한 육아실습과 정보교환의 장 마련-

논산시보건소(소장 박항순)는 26일부터 2019년 ‘똑소리 나는 초보맘 출산준비 및 산전요가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출산준비교실은 임신 20주 이상 된 예비엄마아빠와 가족을 대상으로 기수별 7주 간의 수업으로 운영되며, 총 5기에 걸쳐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전문의사의 1:1상담 △임산부 요가 △미술교감 태교프로그램 △산전·산후우울증 예방교육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등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단계별 교육으로 이뤄진다.

 특히, 임산부 요가의 경우 태아가 잘 자랄 수 있는 안정된 자세의 자궁환경조성과 태아에게 산소공급을 원활히 하는데 효과가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 중 한 시민은 “늦은 나이에 임신을 해 출산과 육아 준비에 막막했는데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비맘들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은 물론 효과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출산대책팀(☏041-746-8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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