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식 습득 통한 조직문화 활력 제고-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 간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7기 공주시 시정목표를 달성하고 미래지향적인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식 습득을 통해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조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만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교육은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문화유산지킴이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 △위대한 리더, 공적 가치의 힘 △스피치향상 능력 △시민행복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화합의 시간을 통해 각 부서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주요 시책 및 시정 방향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정을 신바람나고 활기차게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요정책에 대한 부서별 협업과 지원이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향후 6급, 7급, 8~9급 등 직급별 역량 강화교육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직원들의 자기개발과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식 습득으로 공주시 공무원만의 위상 적립 및 인재육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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