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주관 2018년 정부 합동 평가서 6개 분야 ‘탁월’-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산림청이 주관한 2018년 정부 합동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650만원과 산림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도시녹화 성과율 ▲산사태 예방 대응체계 구축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 실적 등 8개 세부지표 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도시녹화율, 산불방지 노력도, 수종갱신 면적 달성률 등 6개 분야에서‘탁월’등급을 획득해 기초지자체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분야가 있는 광역 지자체와는 달리 기초지자체의 경우 최우수 분야를 선정하지 않아 실질적으로는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도시녹화 시책 지표와 우기 이전 산사태 예방·대응 실적 지표가 크게 향상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며 “전국 상위권 수준을 계속 유지해 군민의 기대에 부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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