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3개 분야 21개 지표로 전국 동시 실시되었으며, 부여군은 특히 민원제도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대민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민원처리 우수자에 대한 표창 실시, 조례개정을 통한 서류감축, 서식개선 등 민원활동을 개선하려는 다양한 노력을 추진한 결과이다.

군은 민원 1회 방문처리제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하여 원스톱 지적민원, 민원사전심사제와 민원후견인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민원처리 지연을 방지하고자 민원처리 예고제와 민원착오 및 보상제를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수많은 민원을 매일 접수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직원 모두가 친절과 성실함을 기초로 적극적인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애쓴 결실이며, 앞으로도 민원인과의 약속인 민원처리기간 준수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주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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