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지난 달 29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7회 행복e음 핵심요원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e음’은 각종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관리하고, 사회복지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으로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와 에너지바우처 등 기타 복지 담당자가 사용하고 있다.

'행복e음 핵심요원'은 행복e음 시스템 사용이 낯선 동료 직원이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권한 신청 방법·사용법을 안내하고, 실시간 업무 처리를 위한 원격 지원 및 교육 등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행복e음을 사용하는 공무원에 대한 직무 교육, 핵심요원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 등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행복e음 시스템을 사용하는 공무원이 업무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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