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리 향교마을, 새뜰마을사업 등 선제적 대응으로 도시재생사업 줄이어 -

부여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부여군은 대통령 공약사항인 도시재생뉴딜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동남리 향교마을’이 지난 8월말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인구 10만이 넘는 시에서도 공모에 당선되기가 쉽지 않은데 우리군의 적극적 행보와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정부의 도시재생뉴딜 정책에 발맞춰 보다 전략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현 정부 이전의 도시재생사업에도 부여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일반지구Ⅱ), 부여읍 구교지구 새뜰마을사업을 선정시키며 원도심 기능을 살리고 낙후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는 부여군이 될 것이며,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부여군의 장점을 살려 도시 활력이 되살아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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