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능동적 사회참여 및 자립기반형성 지원,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오는 8일 오후 2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2018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청년학교 수료식 및 청년 커뮤니티 발표회를 개최한다.

2018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은 논산시와 충청남도 후원으로 청년들의 능동적 사회참여와 자립기반 형성을 지원하고 청년인구 유입환경 조성 및 대외유출을 방지하고자 마련된 지역맞춤형 민관협업 사업이다.

청년학교는 지난 10월부터 관내 거주하는 만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네일아트, 아동심리상담 3개 과정을 진행했으며, 수강생들은 해당 자격증을 취득해 시의 새로운 인력 자원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년 커뮤니티는 청년들의 실험적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논어동청(논산 어르신과 동락하는 청년들) △라온제나(저소득층 여고생 면생리대 제작, 배부) △동네사람들(연극 공연) △씨리얼(소방대원 다큐멘터리 제작) △멘도롱또똣(발달 장애인 성교육 컨텐츠 개발) △피닉스(연극 공연) 등 총 6개 팀을 선발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 날 발표회는 연극 ‘청혼’, 119대원의 일상을 담은 다큐 영상, 전시회 등으로 구성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연마한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식전공연과 다과회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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