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단체 회원 및 직원 100여명 참석해 온정 실천 -

논산시 취암동(동장 김일환)은 지난 28~29일 이틀에 거쳐 통장단, 새마을남녀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 등 기관단체 회원과 취암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김장을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2018 취암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기관단체 회원 및 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으며, 이날 담근 김치 1000포기는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35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일환 동장은 “기관단체장님들과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담근 김장김치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훈훈한 겨울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암동은 2015년부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이했으며 2017년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7년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