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 시범사업의 우수사례 및 애로사항 공유 -

계룡시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소득작목 발굴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한 2018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시설하우스 영농 교육 및 센터 주요 추진사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2018년 시범사업 농가를 현장 방문해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와 우수사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추진된 시범사업은 ▲딸기 관부 냉난방시스템 활용 재배기술 ▲ 클로렐라 영농활용 ▲ 시설하우스 열차단필름 이용 환경개선 ▲ 고추 안정생산 ▲ 그린힐링 오피스 보급▲ 벼 상자처리 방제약제 등이다

시는 이날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평가 설문도 실시했으며 성과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성과가 좋은 기술은 적극 홍보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업은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기술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범사업을 통한 농업기술과 생산력 향상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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