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 및 위생수준 향상 도모 등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5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 및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올바른 양심으로 신뢰할 수 있는 외식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서천군 민원실 이정복 위생팀장이 식품위생법령 해설과 음식문화 개선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식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한 후 외부강사를 초빙해 내년에 열리는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친절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내용은 ▲위생등급제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나트륨 줄이기 ▲식중독예방 ▲메뉴판 양심기재 ▲친절서비스 생활화로 밝고 명랑한 음식문화 만들기 등으로, 영업주의 위생에 대한 양심이 군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강조됐다.

노박래 군수는 “내년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될 제71회 충남도민체육 대회를 앞두고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품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우리 군을 찾는 선수 및 임원, 관람객 등에게 최선의 서비스 제공을 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성공은 외식업이 책임진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군에서도 식품안전 등 민원 업무에 대한 군민 불편해소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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