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5개 사업 경합, 시설인프라ㆍ문화콘테츠ㆍ체험프로그램 높은 점수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호수공원이 12일‘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 (주최)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파이낸셜뉴스, (주관) 국토도시학회 등 6개 학회,국토도시디자인대전(‘09∼)‧경관대상(’11∼)을 국토경관디자인대전(‘16∼)으로 통합

이번 대전은 국토‧도시의 경관디자인 향상의 창의적인 조성사례를 총 7개 부문*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 (일반) 공원‧녹지‧하천 등 6개, (특별) 걷고 싶은 수변문화 공간(해마다 변경)

지난 3월 27일부터 지자체,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총 105개 사업을 접수해, 5월 서류심사 결과 32개 사업이 현장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세종호수공원은 현장실사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인프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동영 행정도시지원과장은 “문화휴게복합시설, 균형발전상징공원 조성 등을 통해 행정수도 위상에 걸맞은 공간으로 가꾸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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