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푸드 소비촉진, 농촌 연계 식생활 교육 등 10개 사업 추진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시민 식생활교육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2~3일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세종시민의 건강! 식생활교육 인식 확산을 통한 로컬푸드 식습관화!’를 주제로, 부여(롯데 리조트)에서 열린다.

식생활교육 관련기관 및 단체, 교육청, 참여 학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 식생활교육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우수사례 소개 등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1일차는 2016년 식생활교육 추진 성과,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교육 정책, 음식인문학 교육, 학생들과 함께 하는 놀이 체험,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식생활교육 정책 특강이 진행된다.

2일차는 2017년 세종시 식생활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세종시는 올해 식생활교육을 위해 2억원을 투입, 로컬푸드 소비 촉진, 농업․농촌 연계 식생활교육, 생애주기별 맞춤형 식생활교육 등 총 10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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