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까지… 기상정보 모니터링, 산사태 예방활동 전개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기상정보 모니터링, 산사태정보에 따른 상황전파, 산사태 예방활동, 피해조사반 운영 등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산사태 단계별 위기상황(관심→주의→경계→심각)에 따라 근무인원을 확대‧운영하고, 중점관리대상인 산사태취약지역 69개소, 임도 9.4km에 대해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벌인다.

윤석기 산림공원과장은 “산사태취약지역 신규 지정(10개소)과 사방댐(1개소), 계류보전(1km) 등 사방사업을 우기 전인 6월까지 완료하여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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