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 합동 판로지원단 운영, 정부세종청사·국책연구단지 홍보활동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사회적기업 판로개척에 나섰다.

시는 이달부터 관내 13개 사회적 기업들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협의회 임원, 사회적기업 대표, 시 로컬푸드과 등으로 구성된 민ㆍ관합동 ‘사회적기업 판로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은 규모가 영세하고 마케팅 능력도 부족해 제품판로 확보와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지원단은 우선 고용노동부 등 20개 정부부처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15개 국책연구단지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과를 방문, 관내 사회적기업의 현황과 연락처가 기재된 홍보물을 배부하고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에 협조를 요청했다.

권영석 로컬푸드과장은 “지역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와 일자리 제공하는 사업적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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