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98 농가 11억원 지급…ha당 40만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6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직불금 지급을 21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직불금은 쌀소득직불금(국비)과 달리 세종시가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금액으로, 관내 거주하는 벼 재배 농업인의 안정된 경영을 위해 지원한다.

1ha당 40만원이며, 올해 지급대상 농업인 4,298명(2,895ha)에 총 11억5천8백만원을 지급한다.

조규표 농업정책 과장은 “쌀값 하락과 농자재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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