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민 숙원 KTX훈련소역 추진 5년 만에, 드디어 설계예산 확보!

▲ 김종민 국회의원
2017년 예산안이 3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종민 국회의원(논산, 금산, 계룡)이 알토란같은 예산을 확보해 주목을 받고 있다.

논산시민의 숙원사업인 KTX훈련소역 설치 예산과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예산을 확보해 기염을 토했다.

김 의원이 가장 확보하기 힘들었던 예산이 KTX훈련소역 설치 예산이다.

특히 KTX훈련소역 설치를 위해 논산시는 지난 4년간 정책토론회를 2회 개최하고 국방부․국토부․기획재정부․국회․한국교통연구원을 100여회나 방문했다.

김종민 의원은 국회에 입성하여  KTX훈련소 역을 설치하기 위해 상임위원회를 기획재정위원회로 선택했다.

지난 6개월 동안 기재부, 국토부 관계자들과 수시로 면담을 가졌다. 지난 8월에는 담판을 짓기 위해 국회 예결위원장으로 하여금 국방부와 국토부 기조실장을 불러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8인 명의로 국방부 및 국토부에 훈련소역 설치 건의 공문을 발송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매년 논산훈련소를 찾는 130만 병영가족뿐 아니라 충청도민들도 KTX훈련소역 접근성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와함께 김 의원의 대표적인 성관 중 하나는 지난 7월 기재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와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그 밖에 주요예산으로 논산시 ▲논산젓갈유통물류센터 설립,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 금산군 ▲금산경찰서 민원동 신축예산과 계룡시 계룡대 복합문화센터 신축 사업 등을 확보했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2017년 예산이야말로 논산,계룡,금산, 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가 없었다면 확보하기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확보한 예산이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미래가 되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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