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개 시ㆍ도 중 1위…재정누수 방지 등 높은 점수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보건복지부 주관‘2016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세종시는 17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6년도 정부합동평가 결과와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한 재정 누수방지, 의료급여제도 홍보실적, 지역사회서비스 연계사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ㆍ도 중에서 1위에 올라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기초자치단체로 울산 북구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김려수 복지정책과장은 “사례별로 합리적인 의료제도 이용을 유도하여 의료급여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2015년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 부문 전국 1위를 비롯해 읍면동 인적안전망 강화 우수지자체, 맞춤형 급여 우수 지자체 등 복지 분야에서 여러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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