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 출신, 서서울고속도로 대표 등 지낸 교통 전문가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내년 1월 출범예정인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에 고칠진 평택대 겸임교수를 내정했다.

교수, 공기업 전문가, 경영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경영능력, 리더십, 전문성 등을 심사하여, 고칠진 평택대 겸임교수를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고칠진 사장은 교통부(舊국토교통부) 공항개발과, 지역교통과를 거쳐 국토교통부 대중교통과장 등 34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했으며, 대중교통학회 이사, 대중교통연구회 위원장, 한국철도학회 이사, 서서울고속도로(주) 대표 등을 지낸 교통 전문가이다.

고 사장 내정자는 신원조회 등을 거쳐 12월 중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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