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지난 23일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와 적정기술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한 학술 및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양대학교는 올해초 캄보디아에서 캄보디아국립기술대학(NPIC)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적정기술 캡스톤디자인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얻은 “황금알을 낳는 집” 이라는 작품을 제작하였다.

이 작품은 닭과 달걀이 귀한 자산이 되는 현지의 주민들이 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고 안전하게 키우도록 설계됐으며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캄보디아에 닭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해외지원사업에 함께 활용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제개발협력 연구과제 발굴과 우수한 적정기술 보급에 힘쓸 계획이며 협약시에는 양기관 관게자들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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