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조직 구성원의 지식이나 노하우를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발굴, 조직 내 보편적 지식으로 공유·활용토록 함으로써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킨 행정 및 민간·공공 기관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식경영상으로, 매년 안전행정부 등이 주최하고 있다.도의 이번 수상은 더 일 잘하는 지방정부 실현을 위해 민선5기부터 중점 추진 중인 행정혁신이 ‘전국 최고’ 인정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실제 ▲개방·공유·소통·협력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제18회 노인의 날(10.2)을 맞아 은퇴 후에도 일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2의 청춘을 맞고 있는 어르신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면서 어르신들의 경험담과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는 젊은 시절 땀과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군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경륜과 지혜를 활용하여 더욱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것입니다.이번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지회장, 노인 일자리 참여자,
내년 충남도 내 철도·도로 등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관련 정부예산 확보액이 올해 4704억 원보다 무려 30% 가량 많은 6126억 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 대표, 예결위원장 홍문표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 등과 정당을 초월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23일 도에 따르면, 국회로 넘어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도의 초대형 프로젝트 국책사업 및 확보액은 ▲지난 6월 민자 사업으로 확정·발표된 제2서해안 고속도로 100억 원 ▲서해선 복선전철 300억 원 ▲당진∼천안 고속도로 150억
충남도 광역 쌀 브랜드인 ‘청풍명월 골드’가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전국 최고 쌀로 이름을 올렸다.18일 도와 농협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 주최 ‘2014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예산농협 통합RPC가 출품한 청풍명월 골드 쌀이 지역 특산물(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지난해 논산 연무농협이 출품한 청풍명월 골드 쌀의 대상에 이은 수상으로, 청풍명월 골드가 2년 연속 전국 최고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청풍명월 골드의 이번 수상은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명품 쌀로써의 입지를 굳혔기 때
건양대 김희수 총장이 2학기 개강을 맞이해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다.이번 특강은 최근 교육부 4대 대형국책사업 모두 선정, 4년제 대학 ‘다’그룹(1,000명 ~ 2,000미만) 전국 취업률 1위 달성 등 지난 성과들에 대해 소개하고 각 사업(ACE, LINC, CK-1)을 통해 앞으로 학생들이 받게 될 혜택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8,00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논산창의융합캠퍼스와 대전메디컬캠퍼스에서 각 4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특히 올해 86세의 전국 최고령 총장인 김 총장이 직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34명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오찬간담회를 가졌다.“나눔으로 행복한 희망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묵묵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울러 나눔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하여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모범 나눔 실천자들은 보건복지부, 나눔국민운동본부, 굿네이버스 등 주요 나눔단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신임 교육부 차관에 김신호(62) 건양대 석좌교수를 임명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김 신임 차관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강경상고와 공주교대 초등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아이오와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또 초·중등학교 교사와 공주교대 교수, 대전시 교육위원(02~06년)과 대전시교육감((06~14년)을 3선 역임했다.민 대변인은 "교육현장과 행정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합리적 조직 관리와 업무 추진으로 교육계의 신망이 두텁다"며 "대전시교육감 재직시 교육인프라와 기초학력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22일 290명의 졸업생들이 참가한 201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박사 17명 △석사 55명 △학사 218명 등이 배출된 이번 학위수여식은 대학원과 단과대학별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학원 학위수여식은 논산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 무궁화홀에서, 학부생들은 단과대학별 학관 강당 및 강의실에서 학위수여식이 열렸다.특히 건양대는 총장이 모든 졸업생들에게 직접 학위증을 수여하는 대학으로 유명하다.올해 2월 졸업식에도 총장이 1,300여명에 달하는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3일에 걸쳐 학위증을 직접 수여해 화제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소재 태릉선수촌을 방문하여,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경기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먼저 박 대통령은 개선관에서 최종삼 선수촌장으로부터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참가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준비해 온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개선관과 월계관에서 훈련 중인 태권도, 체조, 펜싱, 레슬링, 유도, 복싱 종목 선수들의 훈련을 차례로 지켜본 후, 선수들을 직접
15일 당진 우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헬기를 타고 도착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영접하고 있다.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지난 15일 당진과 17일 서산에서 헬기를 타고 도착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두 차례 영접했다.( 영접 당시 안 지사와 교황이 나눈 대화 내용은 전문)[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프란치스코 교황 전문]▲ 15일 당진[안 지사-스페인어로 인사] 안녕하세요. 프란치스쿄 교황님. 저는 충청남도 도지사 안희정이고, 나자로(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장) 주교의 친구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교황] 나자로 주교는 좋은 친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다음 달로 다가온 딸기 본포 정식기를 앞두고 이달 하순까지 묘소질이 나빠지지 않도록 적절한 양분관리를 해줄 것을 재배농가에 당부했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딸기는 과실 생산을 위한 꽃눈을 형성하기 위해 온도가 낮아지고 해길이가 짧아져야 하는데, 식물체내 질소가 많을 경우 꽃눈 분화가 늦어져 수확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이러한 꽃눈분화 지연을 우려해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7월부터 비료를 급격히 줄이거나 중단해 육묘를 관리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묘가 연약하게 자라게 되어 정식 후 생육이 불량해 질 수 있다.딸기 육묘
“연수를 통해 한국의 간호와 의료환경,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 간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코다마이학생이 건양대에서 진행한 ‘2014 하계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생 단기연수 수료식’에서 밝힌 소감이다.건양대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10박 11일간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생 44명을 초청해 ‘2014 하계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생 단기 연수’ 진행했다.이번 단기연수는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물리치료학과, 언어청각과 등 보건계열 4개학과가 참여했고 건양대는 동일전공 학생들인 간호학과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같이 즐겁게 지내고 있는데, 이 친구들이 우리와 다른 점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좋은 친구일 뿐이에요.”여름캠프의 다음 일정을 준비하기 위해 장애학생의 손을 잡고 이동하는 정성훈(원앙초 6학년) 군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10년째를 맞이하는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재활복지교육대학이 주최하는 ‘제10회 2014 건양새싹이 여름캠프’가 28일부터 30일까지 건양대 창의융합캠퍼스(논산)에서 열렸다. 「새싹이 어드벤쳐: 무인도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열린 캠프에 장애ㆍ비장애 초ㆍ중학생 110명, 대학생 16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서울 대치동에 있는 롯데하이마트(주) 본사에서 건양대-롯데하이마트 상호간 산학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롯데하이마트 한병희 대표이사와 이번 협약식 체결을 주도한 건양대 글로벌경영학부 박태진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두 기관은 향후 적극적인 인적·물적 교류를 포함한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 성장 및 학생의 취업률 제고에 힘쓰기로 했다.롯데하이마트(주)는 매출액이 3조 5천억원직원수 4,200명에 이르는 롯데그룹계열의 국내 최대 전자제품판매 전문유통업체로서 전자전문점 부문에서 8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조병훈)은 15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 영양(교)사, 보건교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안전관리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여름철 발생 위험이 높은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 논산계룡학교급식을 위한 식중독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충청남도청 역학조사관(박명린)을 초빙하여 학교급식 현장 사례를 통한 식중독 역학조사 방법 및 안전관리 중요성에 대하여 강의하였다.논산계룡교육지원청 조병훈 교육장은 "여름철 급격한 기온 상승 더불어 발생할 수 있는 식중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와 사단법인 위스타트운동본부는 15일 서울 정동에서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사업 공동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행사는 김희수 건양대 총장과 송필호 위스타트 회장 등 양기관의 수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향후 건양대는 교내 모금함 설치 및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대학 차원에서 위스타트운동본부와 공개협약을 맺은 것은 건양대가 처음이다.건양대 김희수 총장은 “교육이야말로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가장 큰 힘이며 건양
건양대 김승종 교수(심리상담학과 석좌교수)가 지난 30일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및 보호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김 교수는 2012년 5월부터 현재까지 2년간 대전보호감찰소 논산지국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가정 가꾸기’라는 프로그램에서 특강을 해왔다. 가정폭력문제자 및 고위험 알콜중독자 대상으로 부부관계 개선, 자녀와의 관계개선 등 가정관계를 회복하는 법에 대해 강의를 했다. 그 노고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장을 수여받게 된 것이다.김 교수는 “이런 상을 받을 정도로 대단한 일을 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
충남남부평생학습관 제9대 관장으로 복기웅(59.사진)서기관이 지난 1일 취임했다.복 관장은 “남부지역의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와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복 관장은 논산출신으로 1975년 논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아산교육청 관리과장, 충남교육청 평생교육담당, 정책기획담당, 기획총괄 서기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그는 충남교육의 베테랑 교육행정가로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이 풍부하고 강한 추진력과 직원과의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조직의 화합과 인화 단결에도 탁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