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31일 ‘2050탄소중립 업무협약’ 체결 및 간담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가 함께 협력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오늘 이 협약을 계기로 지방정부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대표회장은 “중앙정부의 탄소중립정책을 바탕으로
충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황명선 논산시장)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기해년 첫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를 갖고 실질적 지방분권 핵심인 ‘지방이양일괄법’ 즉시처리를 위한 성명서 발표와 시군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황명선 논산시장 주재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도-시·군간 지방비 분담기준 개선방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제출의견 공유 등 시군별 건의·협조사항 논의와 ‘지방이양일괄법’ 즉시처리를 위한 성명서 발표로 진행됐다.회의에 참석한 시장·군수들은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신규사업 추
"지역’의 도전이 더 좋은 대한민국 만든다 "황명선 논산시장이 2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이날 회의는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에 소속돼 있는 전국 151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단체장협의회장 선출에 이어, 지방정부를 대표해 최고위원에 출마한 황명선 논산시장을 지지하기로 결의했다.민선 5,6기에 이어 민선 7기 논산시를 이끌고 있는 황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선7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다.황시장은 “
외자유치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7일(현지시각) 고도기술 보유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를 성공하며, 민선6기 첫 외자유치 결실을 맺었다.안 지사는 이날 미국 위스콘신주 오크크릭에서 아미란(Mohsen C. Amiran) BGIR(Bio Genesys Iron Resorces Inc.) 회장, 김덕주 당진시 경제산업환경국장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BGIR은 내년까지 모두 650억 원(외국인직접투자 3000만 달러)을 투자해 당진 송산2산업단지 내 6만 8233㎡의 부지에
충 남도는 안전행정부의 ‘2013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추진 성과 평가에서 천안시가 최우수, 홍성군이 우수 지자체로 각각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위험도로 구조개선은 지난 2004년부터 2023년까지 모두 246개 지역에 2736억 원을 투입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해 각 지자체가 추진한 사업의 계획 수립 적정성, 정부정책과의 부합성, 독창성, 사업 조기 완공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수상 기관을 가렸다.평가는 전국 77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천안시는 공사 안정도와 폐도 부지를 활용한 농막 설치
충남도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조직 구성원의 지식이나 노하우를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발굴, 조직 내 보편적 지식으로 공유·활용토록 함으로써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킨 행정 및 민간·공공 기관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식경영상으로, 매년 안전행정부 등이 주최하고 있다.도의 이번 수상은 더 일 잘하는 지방정부 실현을 위해 민선5기부터 중점 추진 중인 행정혁신이 ‘전국 최고’ 인정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실제 ▲개방·공유·소통·협력
충남도 광역 쌀 브랜드인 ‘청풍명월 골드’가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전국 최고 쌀로 이름을 올렸다.18일 도와 농협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 주최 ‘2014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예산농협 통합RPC가 출품한 청풍명월 골드 쌀이 지역 특산물(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지난해 논산 연무농협이 출품한 청풍명월 골드 쌀의 대상에 이은 수상으로, 청풍명월 골드가 2년 연속 전국 최고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청풍명월 골드의 이번 수상은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명품 쌀로써의 입지를 굳혔기 때
충청권 상설협력 기획단’이 26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4개 시·도 기획관리실장 회의를 개최, 충청권 상설협력기구 기획단의 운영방안 및 규정 등에 대해 협의했다.이날 시도 기획관리실장 회의에서는 충청권 상설협력기구 기획단의 ▲운영규정 제정 ▲설립형태 및 타당성 등 연구용역 실시 ▲협력사업 발굴 등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조소연 대전시 기획관리실장은 “연말까지 기획단 운영을 통해 충청권광역행정본부 설립방안을 마련하고, 실행가능한 충청권 연계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조기에 추진함으로써 충청권 상생협력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 제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시상식에서 대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안전행정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한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올해 10회째로 지역의 특색과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펼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 시상한다.이번 경영대전에는 전국 60개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개발, 복지서비스 등 9개 부문에 대해 외부전문가와 7개 부처 공무원들의 심사가 이뤄졌다시는 전국 최초로 '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행정혁신 지속 추진’을 새해 화두로 제시했다. 안 지사는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산업·세대·도농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등의 문제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라며 “이 현실을 어떻게 극복하고, 어떤 방식으로 대한민국 새 성장동력과 발전 가능성을 후손들에게 넘겨줄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 운명은 상생산단이나 마을자치, 마을공동체, 협업을 통한 새로운 마을 창조, 로컬푸드 시스템과 지역 순환식품체계,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업의 발전 전
대전시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한 ‘2013 한국의 최고경영인상’시상식에서 공공분야 미래경영부문 대상으로 선정되어 노병찬 행정부시장이 대리 수상한다. ‘2013 한국의 최고경영인상’은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것으로, 탁월한 경영혁신 능력과 차별화된 창조경영 마인드로 미래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고 올 한 해 동안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기업과 공공 2개 부문으로 나누어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
황명선 논산시장은 30일 성산효재단(이사장 최성규. 인천시 남구 관교동)이 주최한 성산 효행지도자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최초로 2013 성산효행 지도자 대상을 받았다.‘성산효행 대상’은 가정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충효 일꾼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황 시장은 경로효친 분위기 확산과및 효 실천 분위기 조성에 주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번 수상은 세계효본부와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등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황 시장은 2010년 7월 취임 초부터 시민을 섬기고 감동을 주는 효
충남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도지사와 도청 아르바이트 대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과 소통을 위한 숨고르기, 독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독서토론회는 박범신 작가의 ‘소금’, 신영복 교수의 ‘변방을 찾아서’, 토마스 머튼의 ‘사막의 지혜’라는 3권의 도서를 선정해 대학생들이 그룹별로 토론하고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평소 독서광으로 알려진 안희정 지사는 이번 독서토론회에서 평소 독서에 대한 소신과 젊은 청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독서토론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독서지도사의
황명선 號가 민선 5기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행정혁신과 불가능에 대한 도전이 서서히 성과를 거두고 있다.논산시는 지난 19일 전국 지자체 모범사례로 인정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3년 대한민국 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시상은 동아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며 공공기관, 기업체 등 총 500여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평가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특히 황명선 시장은 민선5기 취임 이후 지난 3년간 광폭 세일즈 행보와 900여 공직자의
공직사회에서 50년만에 기능직이 사라지고, 비서·비서관 등 정치적 임명직위를 제외한 별정직도 모두 일반직으로 통합된다. 이에 따라 현재 6개 직종이 4개 직종으로 개편된다.안전행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국가·지방공무원법이 개정(‘12.12.11 개정, ’13.12.12 시행)됨에 따라 그 시행을 위한 후속조치로 「공무원임용령」등 32개 인사관계법령 개정안을 19일(금) 입법예고 했다.공무원 직종개편은 인사관리의 효율성과 직종 간 칸막이 해소, 그리고 소수직종 공무원의 사기 제고 등을 위해 2011년부터 추진되었다. 이
염홍철 대전시장이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을 수상했다.16일 시에 따르면 동아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2013대한민국 창조경제 CEO’미래창조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은 정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창조경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도적으로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탁월한 CEO를 선정·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상자는 염홍철 시장을 비롯해 모두 17명이며, 이 중 염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유일하다.염 시장은 현 정부의 국정 핵심과제인‘일자리 중심 창조경제’의 조속한 실
충남도는 도내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동주택 건전관리’ 방안을 마련, 중점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사회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아파트 관리비 집행 관련 문제와 위탁관리업체나 입주자대표회의의 이권 개입 등의 비리를 사전 차단하겠다는 목표다.건전관리 방안을 구체적으로 보면, 도는 우선 지난 3월 개정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에 따라
대전 서구는 14일 소비자 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15명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했다.서구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지난달까지 위촉된 85명을 포함한 100명으로 새 정부 들어 4대악으로 규정하고 뿌리 뽑기로 한 부정․불량식품을 척결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서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부정ㆍ불량 식품 단속, 식품 위해요인 사전예방활동, 건강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 이하 세종시)는 오는 7월 말까지 국가적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고 온실가스 감축 실현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에스코(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사업*을 추진한다. 세종시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수처리시설 개선과 에너지절감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세종시는 이 사업을 통해 연간 전력사용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0일 “내포신도시가 출범한 올해는 예산군 변화·발전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예산군이 내포신도시 배후도시이자 관광·산업형 전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열 번째 시·군 방문지로 예산군을 찾은 안 지사는 이날 공무원·기관장·지역리더 등과 잇달아 대화를 갖고, 예산지역 현안을 살피고 발전 방안을 모색